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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은............


BY 영 2000-09-22

내사랑은
엄마품속에 안긴 아기같습니다.
당신이 잠시라도 보이지 않으면 난 불안합니다.
당신이 날 예뻐하든 귀찮아하든
당신이 잘났든 못났든 난 당신밖에 모릅니다.


내사랑은
태양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입니다.
그저 당신만 하루종일 생각하며
당신이 하자신데로 따라갈 뿐입니다.
당신의 말한마디에 세상을 다 가진듯 환한얼굴로 웃기도하고
때론 고개 푹 숙이고 깊고 긴 어둠의 늪을 헤메기도 합니다.


내사랑은
하늘과 바다 같습니다.
날마다 당신과 마주보고 사랑을 확인하지만
때론 당신에 마음을 알수가 없습니다.
어찌보면 다 잡을듯하지만 어느순간 한없이 멀리 느껴집니다.


내사랑은
촛불입니다.
당신에 환한 웃음과 얼굴을 볼수있다면
내 기꺼이 나를 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