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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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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꿈에 보이는 날 [일기9]


BY mujige.h 2000-09-03

온종일 꿈에 물려 산다

도무지 지워지지 않는 어제가 마음에 박히고.

왜그리 화를 냈을까

뿌리치는 몸짓까지 해가며.

바보 같으니.............

꺼꾸로 꾸어 지는 꿈

꿈이라도 야속하다

목에 매달릴것을..........

생전에 부족한 아내였듯이

지금도 여전하다고 원망했을까

당신

나에게 무슨말을 하려고 간절히 달래려 했나

마지막 놓던 그말을 다시 하려고 했을까

......여보..미안해.........라고..

그때했던 나의 대답을 다시 하리다

...여보...내가...미안해...잡아주지 못해서.....정말 미안해..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