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이 좋아라 뛰어들던 아이들 도시속에선 보지 못한 정경에 그만 물속에 풍덩 보이지 않는 마알간 이끼에 속아 미끄러지고 보이지 않는 파아란 깊이에 속아 하우적대고 그렇게 자연의 목소리에 놀라며 아이들은 경이로움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