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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32
비오는 날
BY 들꽃향기
2000-08-11
" 비오는 날 "
비가 내리고 있다.
어쩌면 비가 오고 있는 것은
나의 심란한 마음에도 비가 내려
괜히 누군가 날 부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비속의 대화를 마련한다.
우산을 받쳐들고
헤아릴 수 없는 걸음을 셈하며
하염없이 걸어 보고 싶은 아쉬운 외로움이
더욱 나를 밖으로 끌어낸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
당신과 나란히 우산을 받쳐들고
우산속의 우리의 정다운 얘기를 나누고
우산속의 우리만의 세계에서
당신과 나는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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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맞아요!!
그쵸 ㅋㅋ 배송 빠르더라고요
여름오기전에 잘사셨네요~~
파세코가 진짜 조용해요!!
생각도 하기 싫어 오늘도 결..
아이들을 신경써주신 분을 만..
그러게요, 아쉬웠네요
해썹 중요하죠`
같은 선생님이라 더욱 기억에..
안좋은 선생님만 만나셨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