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랑앞에 오늘도 난 무릎꿇습니다
당신의 사랑앞에 난 조용히 눈물흘립니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난 그냥 작은 미소밖에 줄것이 없는데..
더 큰 사랑을 위해 몸부림치는 당신을 보며
난 그냥 가슴아려 합니다
진정 그럴수 있을까 하고
진정 그럴수 있을까 하고
보고픔에 그리움에
먼 하늘만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당신
그냥 긴한숨에
그리움 묻어 머리는 당신
진정 내행복을 빈다고
나만 행복하면 된다고
멀리 뒤에서 바라만 보는 당신
가끔은 보고픔에
긴밤 꼬박 새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나의 행복앞에
그냥 바라만 보는 당신
그 큰사랑앞에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당신앞에
난 그저
볼순 없지만
느낄 수 있는
내 가슴 드립니다
내 살아있는 가슴을 드립니다.
님이시여.....
님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