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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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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연인!!!


BY 프레시오 2000-07-25

 
무덥던 어느 여름날 오후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를   음악삼아 차 한잔
 
 
 
에 젖어 먼 산을 본다
 아스라한 저 산너머 추억의 한켠에 어리는 얼
 
굴! 고백 한번 못하고온 그님이 있어 언제나 내가슴엔 아쉬움 이어라
 
내맘은 그님향해 늘 열려 있으니 그대향한 그리움은 한이 없어라 만날
 
수는 없지만 이 가슴에 있으니 아무도 모르는 내 한켠에 소중한 기쁨 이
 
어라 내가 그대를 보내지 않는한 그대 항상 내 연인 이기에 오늘도 내 마음은 그대곁에 머물고 있구나.... \"비내리는 7월 어느날 추억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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