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는 더 없이 소중한 당신이 어느때는 더 없이 미운 사람이 되어 낯선 타인 처럼 느껴 지다가 잠시 돌아보면 당신은 항상 그곳에 그대로 있는데 내 마음의 조화에 따라 밉다가 좋다가 그렇게 함께 가고 있나봐 자식 보다 남편이 낫다는 말을 실감 하며 이제 잘 해줘야지 하다가도 또 미워 질 때도 있지 그래도 의지 할수 있는 사람은 역시 남편이라고 그렇게 굳게 믿고 살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