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 너때문에 내가 있고 지구가 있단다 난 산길을 따라 등산을 하면서도 늘 발을 조심을 한단다 혹시나 예쁜 너 얼굴 밝아지면 어쩌나 하고 조심한단다 야생화야 너와 내가 같이 있는 시간도 길지도 않구나 넌 겨울이 되면 봄을 준비하려 가잖니 야생화야 난 외롭지 않다 너가 향상 있기에 겨을에는 봄이되면 널 만난다는 마음에 나는 외롭지 않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