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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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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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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말야~~이런게 있져요


BY 엘리 2000-07-01




내겐 좋은 점이 있다.
누구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특유의 푼수끼가 있다.

내겐 좋은 점이 있다.
남의 미움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

내겐 좋은 점이 또 하나 있다.
타인을 무작정 좋아하는 그리움의 정을 가지고 있다.

은은한 커피향같은 그런 나의 무게가
나의 삶을 윤택지어지는 듯...

이 여름의 밤은 결코 외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