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친뒤 새 한마리 그리움이 떠간다. 언뜻언뜻 비치는 날개짓하나 아련한 울음소리. 긴 세월을 건너와 여기 우리가 만났는가. 당신은 무엇으로 그리고 우리들은 또 무엇으로 하늘 한가운데 스쳐가는 몸짓들 비개인 하늘가에 이름모를 한 마리새가 내 가슴에 선하나 길게 그리고 간다. <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살아는 지네요..충격이긴했어요 열심히 눈 약..세번다님~! 따님의 좋은 소..그린플라워님~! 영감을 다시..집 안에 낯선 여자 설쳐 다..골절은 완전히 나을 때까지 ..몸도 오래쓰면 녹쓸죠 그래서..군대도 다녀오고 해서 남자들..예. 살구꽃님~! 가끔은 아..이없으면 잇몸으로 산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