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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47
한줄기 바람
BY 다알리아
2000-06-29
한줄기 바람
산굽이 휘돌아
말없이 흐르는 강물 위로
무심한 한줄기 바람이 지나갑니다.
물결따라 날개짓 하며
사라지던 철새 한마리....
그건 잠시 나의 환상이었습니다.
강바람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한동안 어둠속에 움직이던 그림자는
살아서 꿈틀대고 싶은 몸부림 이었습니다
바람은 나 되고
나는 한줄기 바람되어
마음껏 자유롭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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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그런 사람은 인연 끊으십시오..
여름에 날씨가 너무 더우니 ..
저도 엘지폰 좋았었는데 없어..
토요일날 일이 있어서 방송을..
감사합니다~~~수치가 높다해..
외출을 거의안하고 텃밭이나 ..
나름 엘지폰이 좋았거든요
동네 번지에 산이 들어 있어..
고맙습니다 두서없이.글 올려..
사람은 다들 내맘같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