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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22
바다
BY 김영숙
2000-06-26
바다가 사라져버린
어느 날 아침에
바다를 향한
사랑의 시를 적는다.
정작 잃어버린 후에 널
사랑하노라고
뒷덜미 잡히듯 너에게서
헤어나지 못하노라고 나는
연가를 띄운다.
바다는
저기 어디쯤 있었노라고
말할 수 있어도
이제 나는 그리운 에메랄드의 바다를
볼 수가 없다
꿈꾸듯 아련한 파도의 울음을
나는 기억하는데
갈매기의 잿빛 날개와
해초들의 비릿한 내음사이로
푸릇한 너의 얼굴 일렁이다 사라지고...,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너를
가슴에 품고,
창앞에 서 나는 심장의 고동을 듣듯
어디쯤 있을 너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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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가성비 좋은..품목으로...
겨울에 타이즈 정말 따뜻할것..
맞아요,, 건강이 최고예요...
사실 부모 모신다고 큰소리 ..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이런..
남동생이 그래도 아들 노릇 ..
키보드가 고장인걸 낸들 알았..
여동생이 너무나 상식이 없어..
온천을 가보니 거의 대분 어..
거의대부분 맞벌이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