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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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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BY 이세진 2000-06-01

소풍

궁금하고 설래는 맘으로 처음 만난 얼굴들

학생으로 돌아간양 명찰을 달고나니

익숙하고 정다운 이름들......

마음을 먼저주던 친구들이라

금방 친한 친구가 돼어지고

동심으로 돌아가 망아지가 돼었지..

천국같은 놀이동산 모두 한마음

기쁨과 환희가 한곳에 모였지..

함밖핀 장미꽃이 우리를 반기고

우리는 하나돼어 시간가는 줄 몰랐지..

소중한 추억으로 영원히 간직하며

언제고 무료할때 꺼내서 다시볼태야

그리운 얼굴들... 소중한 얼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