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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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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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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BY 엘리 2000-05-02

내겐 ....하나뿐인 당신이 있습니다...
근데....그런 당신이 ..그 전엔 그렇게 잘 보이더니..
지금은 좀 희미합니다..
당신은 ....내게 어떤의미였을까요?
내 가슴을 기쁨으로 가득하게 하고..
슬픔뒤엔 당신의 두 손이 날 닦아주었는데..
어느센가..내겐 슬픔이 가득차고..
홀로 우는 나의 빈 가슴이 생긴걸..
어떻게 애기해야 하나요!
매년 다가오는 봄엔..다사로움이 느껴졌는데..
나의 빈 가슴엔 작은 꽃조차 피질 않네요!!
그러나 당신..이런 나를 다정한 눈빛으로 지켜봐 주는 군요!!
그래요..내겐 아직도 나만의 공간을 지켜주려는 당신이 있었군요어쩌면 당신은... 나의 작은 가슴이 무너지지 않도록..
내겐 의지가 되는 분이셨어요!!
아직은 당신이 있어 ...
내겐 봄이 다시 다사로울 거예요!
그런 당신을 보며.....당신의 아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