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풍 나는 사랑하는 당신께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내 안에 늘 함께 있는 당신 그래서 잠시라도 행복하지 않은 순간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픔을 지나 웃을 수 있기까지 내 가슴엔 언제나 바람이 휘몰아댑니다. 안타깝고 아픈 난 그 슬픈 바람을 멈출 수는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