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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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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度


BY 김미경 2000-03-16


만다라 향기 짙은

西域 二萬里

죽음보다 깊은 사랑

타지마할

삶은 영원한 미래시제

천년의 사랑을

꿈꾸는

내 영혼의 삼각주.

어디선가 본 시인데요...좋아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