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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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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한 수료식~~~


BY 뿌뿌맘 2015-02-15

2월14일  토요일~~  

발렌타인 데이도 있지만 울 공주님의 수료식날!!!

울 공주님이 7살까지 연금 어린이집 다니고 졸업을 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2015년 2월 페원 결정.. 국민연금 관리 공단이 전주로 간단다.

21회 마지막 졸업식이자 수료식

아이들은 모두 신나 있다. 아직 헤어짐을 모른채...

각반 선생님들의 헤어짐 인사가 진행 되고 울 공주님의 담임 선생님의 편지..

첫마디 부터 떨리시더니 한줄 읽고 그만 눈물로...

그 모습에 난 하염 없이 눈물이 흘러 주체 할 수 없었다..

너무나 많은 추억을 갖고 있는 국민연금 어린이집.

수료식과 졸업식 그리고 작은 음악회까지..

마지막 전원이 부른 고마워요... 이 노래를 듣는데도 난 눈물이..

나도 늙나보다.

울 공주님~~ 1년동안 넘넘 잘 해줘서 고마워~~~

우린 이날 맛난거 먹고 쇼핑도 하고~~ 울 아들 딸은 신나는 하루 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