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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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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사이로 걸어요.


BY 헤라 2014-11-24





  억새가 피어있는 강가의 오솔길을따라 걷다보니


  까만 바지가 하얗게 억새꽃으로 물드네.


  겨울에 눈속을 뒹구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