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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89

보기만 해도 짜릿 시원한 워터파크에요^^


BY 전인구 2014-08-24

결혼하고 5년 동안 처음 가본 워터파크에요~ 만삭 임산부라 워터파크 가서도 놀이기구도 못타고 발에 물만 담그다 왔지만 물만난 고기마냥 신나게 노는 신랑을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더워가 싹!! 달아나네요~~

위에서 물폭탄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신랑이 좀 안쓰러워보이네요ㅋㅋㅋ

신나게 물폭탄 맞고,,, 그 물에 무릎까지 꿇었다는건 비밀이래요~~^^;;

맞고 나서 해맑게 뛰어오는 신랑 모습에 더웠던 여름이 싹~ 날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