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키우던미니핀, 10살이예요(암컷,2002년생)
보기엔서너살로 보여요. 여전히 막뛰어다니고 건강해요^^
이름은 새순이 ㅎㅎ 큰딸과 함께~
출산후 한달 조리원에있을때 친정에 맡기고,
집에데려왔을때 새로온아이를 발견하고는 경계했지만
몇일 지나자 가족인걸 알고 서열도 위라는걸 알고는
언니처럼 대하죠 ㅎㅎ
아이스크림 보고선 먹고싶어하는 아이들^^
잘때도 항상 함께하구요,
놀때도 함께하고^^(아마도 당근먹고싶은 새순씨 ㅎ)
이쁘다고 뽀뽀도 해주고,
자기집이라고 들어가서 주인못들어가고 ㅎㅎ
그렇게지내다가 또 동생이 생겼어요~ ^^
남에겐 그렇게 사납게짖으면서도 동생들에게는 너무나순해요.
고기가 입에있어도 아이들이 뺏으면 뱉는답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세딸이예요ㅎㅎ~~~
지금처럼 건강히 우리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꾸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