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아이들이랑 나들이 계획을 많이 하실텐데요 해마다 우리가족은 어린이대공원으로 간답니다. 우선 도심에서 가깝고 온갖 동물과 식물 그리고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와 푸른 잔디밭이 있어서 돗자리 깔고 하늘을 보고 누워 있어도 기분좋은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라 대공원을 선호합니다.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도시락으로 준비하고 과일을 담아가면 한나절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중곡동 어린이대공원은 대공원 전화번호 02-450-9311 주소 서울 광진구 능동 18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겨우내 찌든 때를 벗겨내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커텐도 새로 갈아서 한결 봄을 맞이한다고 분주했는데 정작 우리가족의 마음엔 봄이 어설프게 온것 같아서 바깥바람을 쐬러 나갔습니다. 풍선도 하나 사서 대공원으로 나들이 떠났습니다. 역시나 봄꽃이 먼저 우리를 반기고 공원 구석구석에 봄이 완연히 깃들어 있었습니다. 우리가족 봄나들이로 가슴에 활짝 봄을 담아왔답니다. 늘 드는 생각이지만 가족이 함께 좋은것은 보고 느끼고 먹으면서 행복을 찾아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좋은것도 혼자 보는것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라서 더 좋아요. 황사바람 없는 날 골라서 봄이 가기전에 나들이 떠나보세요. 구지 멀리 가지않아도 얼마든지 가까운곳에 봄의 향기가 가득한 곳이 많답니다.

 

 

 

 

 

 

 

 

 

 

 

 

 

 

여기도 중곡도 어린이대공원입니다. 아들은 꼭 풍선을 사 달라고합니다.

요즘은 풍선가격도 올라서 6천원하더군요.진짜 물가가 넘 비싸요~~

 

다음은 과천대공원 봄나들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주소 경기도 과천시 광명길 42번지

전화 02-500-7338

 

서울대공원은 세계수준의 복합테마단지, 생태동물원조성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로 21세기형 테마파크로의 도약을 준비합니다

사시사철 화려한 축제로 나들이객들에게 행복을 주는 과천대공원이죠.

동물식물 놀이동산까지 모든것을 갖춘 과천대공원 절대 후회없답니다.

 

 

 

 

 

 

 

 

 

 

 

 

 

 

 

 

 

 

 

 

 

 

 

 

 

 

 

벚꽃과 함께한 가족 봄나들이

 

메마른 가지에서 새순이 돋고

 

만개한 목련과 벚꽃은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우리곁에 찾아온 봄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은 설레이는 가슴을 더욱 더 두근거리게 만들죠.

이러한 봄바람을 느껴 보면서 가족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여기 벚꽃이 양쪽에 피어있는곳은 과천 대공원입니다.

 

아주 어릴 때 한번 가보고 못 가봤는데

가족과 함께 과천서울대공원을 갔어요.

같은 서울이라도 너무 멀어서 못 가봤는데

서울랜드랑 같이 있어서 정말 큰 공원이더라구요.

 

수많은 인파속에 벚꽃나들이를 하였지요.

시원하게 양쪽으로 피어있는 벚꽃은 보는마음이 순수함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기자기하게 꽃단장한 이곳저곳을 구경하였지요.

파란하늘과 하얀꽃송이 그리고 녹색으로 뒤덮인 잔디밭까지

여유로움과 편안함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행기를 접어서 날리는 아들의 가슴속에도 봄은 행복한가 봅니다.

잔디밭에서 한없이 뒹굴며 까르르 웃음도 마음껏 터뜨리며

한나절 행복이 절로 쌓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웃으니 저도 기분이 좋고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일상적인 하루하루에 지겨움과 나른함을 느끼신다면

가볍게 도시락싸서 나들이해보세요.

 

기분이 좋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