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3학년 수업이다. 시험이 2주밖에 남지 않아서 문제풀이를 위한 자료가 가방에 한가득 하다. 모두 수재들이 있는 교실이라 조금 긴장된 분위기는 있지만 그래도 약간의 여유가 보인다. 수연 : 자..모두들..여기. 시험지가 많으니까..번호대로 잘 챙겨 받..
1편|작가: 백발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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