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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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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망


BY 소녀 2003-09-05

그가 문앞에 서서 나를 바라보며 "오늘은 웬지 분위기가 다른데"

난 커피잔을 들고 다용도실로 들어갔다.

그가 쫓아들어오면서 뒤로 나를 안았다.

"냄새 좋다"  그의 손은 천천히 내 가슴을 만졌다.

난 성급히 몸을 빼며 "뭐하는거야, 손님이라도 오면 어쩔려고"

그는 다용도실을 나갔다.  내가 너무 심했나 하는 생각에 그를 따라 나가보니

아까 편지를 쓰기위해 꺼내놓은 편지지를 보고 있었다.

난, 의자에 앉으면서 "남편한테 편지 쓰려고"

그는 아무 대답없이 내옆에 의자를 갔다 앉았다.

텅빈 커피숖에 음악을 들으며 그와 단둘이 있으니깐 웬지 안전된 기분이 들었다.

"참 좋다.  이렇게 둘이 있으니깐"

난 그를 쳐다보았다.  "나도"  하얀 이를 들어내며 웃는 그의 모습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어쩌면 난 그런 그의 모습에 반했는지도 모른다.

그의 손에 내 허벅지를 쓰다듬던지 살며시 치마속으로 손을 넣었다.

"하지마"

"아무도 없잖아"

"누가 오면 어쩔려고"

"그때 뺄께"  그의 손은 꼬고있더 나의 다리를 벌렸다.

손으로 팬티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곳 팬티가 측측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해"

"팬티 벗으면 안돼"  그는 내대답도 듣지않고 내 다리 밑으로 몸을 숙였다.

난 이러면 안되는것을 알면서도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그가 내팬티를 벗기고, 치마를 올렸다.

난 완전히 굳은 몸으로 거리를 거닐고 있는 사람들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손으로 엉덩이를 앞으로 밀며 자신의 얼굴을 그곳에 들이 밀었다.

난 순간 당황하여 손으로 그의 머리를 밀며 "왜 이러는데, 그냥 만지기만 하라니깐"

그는 내 두손을 잡고 그곳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난 두눈을 감고 그가 하는데로 놔두었다.   계속된 애무에 난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 들려오는 전화멜소리에 난 화들짝 정신을 차리고 "사랑이 가득한 카페입니다."

"미영애미야, 나다"

"어~  엄마"  그는 아랑곳하지않고 자신의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바쁘니"

"아니에요. 무슨일 있어요"

"아침에 미영이 있어서 아무얘기 안했는데 너 오늘은 일찍 들어오면 안되니"

"왜요."

"미영이 없을때 할 얘기가 있어서"

"알았어요.  되도록 일찍 들어갈게요"

"그래, 고생해라"   난 수화기를 내려놓고 순간 느꼈던 황홀감에서 정신이 드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는 아니었다.

"그만 가라"

"싫어, 가는건 내 마음대로 갈거야"

그는 벌게진 얼굴을 들고 나를 올려다 보았다.

빨개진 입술을 보며서 웬지 웃음이 나왔다.

"잠시 외출중 밖에다 메달아놓고 올테니깐 다용도실에 들어가있어"

난 그를 떼어놓고 밖으로 나가 잠시 외출중 이라는 표를 붙여놓고 안에서 문을 잠그고

카페안의 불을 끄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키스를하며 웃옷의 단추를 풀고 브라자를 올리고 가슴을 빨기시작했다.

난 다시 황홀감에 젖어 몸을 지탱할수 없었다.

내안으로 그가 들어올때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나는 이미 그에게 벗어날수 없음을

느끼며 그를 거칠게 끌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