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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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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BY 봄햇살 2003-04-28

아 이제 끝이네요..
시원섭섭함다..
먼저 글같지 않은 글을 재밌다고 칭찬해주시고 좋아해주시고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다.
그리고 제글에 제일먼저 답글이자 비평을 해주신 소설방을 사랑하는 이 님을 비롯한 여러 답글주신분들..
그리고 답글에대한 감사글을 다 올려드렸는데.. 아줌마님 못올려드렸어요.. 여기서 감사드림다.. 꾸벅..
마지막회는 좀 더 잔인한 부분이 있네요..
주부님들.. 칙칙하며 잔인한 글로 눈 흐려드려 정말 죄송하고.. 그래도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꾸벅 감사드립니다..

작가방에 글올리면서 많이많이 행복했구요..
좀더 저에대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아울러 남편에 대한 너무 나쁜내용이라..
순진한 우리남편한테 괜히 미안해지네요..
울남편한텐 이런소설 쓴다고 얘기 못했걸랑요..

글구.. 글올리는것도 어쩜 약속인데..
제가 매일 올릴려구 노력했는데 이번주 저희 시댁 이사가 겹쳐서리 노가다 뛰느라 많이 빼먹었슴다. 그것도 죄송해요..

하여간 당분간 좀 놀다가 다시 찾아뵐께요..
그때도 제 글 많이 읽어주시고..
대충 구상한게 있는데 이번첫사랑이랑 비슷하거나 더 칙칙해질 듯 하네요..
음 제성격이 그런건 아닌데 자꾸 그런 스토리만 떠오르네요..
그때도 저 미워하지 마시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나중에 뵈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