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놓은일도 없이 이제. 몇시간뒤면 이 해도. 저무네요
십여년전 컴맹이던. 내가 이제. 폰으로도 글 올릴수있는
경지가 되었는데. 그리운 님들이 마니 보고싶네요
상큼한 글솜씨뽐내던 콜라님부터 사려깊으신 낸시님
푸근하게 감싸주던 모란동백님. 솔직담백한이루나님등
이제 이름도 가물거리는 님들 다들 잘 계시는지요
어디 아프시지는 않으신지요. 궁금해요
저도 십여년 만에 컴백하고 돌아 왔는데
이글 보시면 댓글이라도 달아주셔요 엉엉
변함없이 이곳 지켜주시는
살구꽃님 세번다님 그린플라워님 만석님등등
갑자기 쓸려니 더 이상 생각이 안나는 님들도많네요
올 한해 묵은 안좋았던일은 모두 던져버리시고
내년에는 우리 아컴가족 모두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