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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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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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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해 2023-02-24

이것 저것 하고프다고 모든것들을 .........할수는 없는법입니다

자전거 활동을 하는게 어떠냐고....심한 로비와 압박이 있습니다
자전거는 돈이 안든다고 하면서
자전거 구입비용 자전거 용품 비용 그 활동비용 몇박몇일 씩 국토투어까지
한다는군요 ... 남여 섞여서 .......
나는 치질이 있어서 안한다고 하는데도............
나는 자전서 수발을 들어야 한다면 차라리 독립해서 나는 나만 수발을 하는
걸 택하겠습니다
내 앞에서 자전거 애기를 하는게 이렇게 심적부담으로 다가오는것을 볼때
내가 다리찢기 수영 달리기 등을 애가하는것도 남한테는 얼마나 듣기싫은
애기일지 알겠내요 ....  정말 말한마디 하기 힘든세상입니다
자전거 관련산업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 하겠지만 .... 나도 내 삶을 살고싶습니다
내가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운전하고 관리하는것 만으로 부족한지도 모르겠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정을 해체하는 이런 요구는 집요합니다
이걸 견디면서 화목하게 살아내는게 쉽지않습니다

반려동물이 예쁘다며 영상을 보면서 여러번 말합니다 .......로비이자 압박입니다
나는 반려동물이 똥통에 빠져죽고 병들어죽고 맞아죽고 묶여서 짖어대고
내기 눈물을 흘리며 묻어준적도 있습니다 ...나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겠습니다
반려동물을 예뻐하다가 삼년후에 서울로 가버린다면 그 후엔 누가 키우나요
문화생활을 위해 서울로 가는것을 동경하고 계획하면서
나중에 덜렁 나한테 맡긴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나는 아침에 근력운동 오후엔 스트레칭 운동 설거지빨래운전관리만으로도
하루가 벅찹니다
반려동물을 수발들 시간도 없고 하기도 정말로 싫습니다
그런데도 반려동물을 키우자고 한다면 .... 역시 내가 독립해서 내가 나만 수발하는
길을 갈수밖에 없습니다
내 앞에서 반려동물 영상보고 예쁘니 하는 소리가 이렇게도 나를 힘들게 하다니
역시 내가 남앞에서 내 운동애기 하는걸 정말로 삼가야 하겠습니다
남들은 내 운동애기를 얼마나 싫어하겠습니까
반려동물 사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도 살아야 하겠지만.. 나도 내 삶을 살고싶습니다

나를 통해 자본주의산업의 어떤부분도 이득을 보면서 그 삶을 이어간다고 봅니다
나도 이것저것 하느라 하루중 돈을 씁니다 주중으로 월간 년간으로 돈을 씁니다
이걸로 부족하다며 이렇게 자본주의가  더더더 하면서 나를 몰아댄다면
우짜겠습니까 나는 고스란히 씩씩대면서 당하고 살수밖에는 없습니다
어쩌면 견디느라 내몸도 정신도 그만큼 병들어 가고 있겠지요

지금도 앞으로도 자본주의와 세상은
나에게 온갖 요구를 하면서 괴롭혀 올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감당하면서
화목하고 행복하고 매력적으로 살아낼수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힘듭니다
그치만 최대한 지혜를 자내면서 헤쳐나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