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무릎이 아파 병원을 갔더니 연골주사와 약을 처방 정형외과서 큰 병원가보라해서 mri 촬영해보니 외상후 관절염이라고 두병원서는 인공관절을 권하고 오늘 최종적으로 대학병원 가니 아직 나이도 있고 인공관절을 하면 얻는것 보다 잃는게 더 많으니 5년 정도 더 약으로 치료 해보자고 말씀 하셔서 마음은 놓이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허리 아플때도 가는 병원 마다 수술하자는걸 수술이 싫어서 부천 자생병원에서 약침 비싼 한약 먹고 나았는데 이번에도 무사히 수술 않고 지낼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중이랍니다
30년전의 교통사고 후유증이 이렇게 힘들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