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358

11월27일-코끝이 찡


BY 사교계여우 2022-11-27

11월27일-코끝이 찡 




 
ugcCAUNGTYS.jpg
ugcCAI8YZZM.jpg
ugcCAA9I2SC.jpg

시내 대형 서점에 들렀더니
어린 시절 즐기던 다이아몬드 게임을 팔고 있다.




 

ugcCARRQ2S8.jpg
ugcCABFRZHN.jpg
ugcCAB2HS9S.jpg


형형색색 말을 움직여
건너편으로 옮기는 게임이다.



 

ugcCABXK3JF.jpg
ugcCARFI7Y7.jpg
ugcCAIGE533.jpg
ugcCA1HM9HZ.jpg


온 가족이 뜨뜻한 아랫목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게임’으로는 ‘부루마블 게임’도 있다.





 

ugcCAUS2A3Y.jpg
ugcCAQ5I0DL.jpg
 
추운 날씨에는
추억의 시간 속에 몸을 묻고 싶다.



 

ugcCA3HYVNS.jpg
ugcCAE876PH.jpg


잊었던 동심(童心)의 재발견.




 

ugcCAYLEZWL.jpgugcCARF33HN.jpg

그나저나
영하의 날씨에 코끝이 찡하다.






 

ugcCAXGLE4Y.jpg
ugcCAJN8536.jpg


 바닷바람에 가지가 기울어진
해송(海松)처럼


 

ugcCAUTG6R2.jpg
ugcCAM51F4Y.jpg


거리에 나선 사람들은 칼바람을 피해
코트에 얼굴과 손을 묻고 땅을 보며 걷는다.





 

ugcCAVX9JX8.jpg


대기에 가득 찬 낙엽의 냄새가
움츠러든 감각을 일깨우는 초겨울의 정취.



 

ugcCA568FNB.jpg
ugcCAPL6UX3.jpg


맹추위가 온다더니
올겨울, 시작부터 매섭다.






 

ugcCAYSDIBD.jpg
ugcCAKJBS0A.jpg


옛사람들은
“겨울이 추우면 이듬해 병이 적다”고 했다.



 

 

 
 
ugcCAWVV8WX.jpg
ugcCAC2FFE3.jpg
ugcCADY287Z.jpg


 혹독한 시련이 지나면
다가오는 기쁨이 더 크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