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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11 년차..62 지점


BY 행복해 2022-10-20

목  표 : 94세까지 47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0 년이 지나고 11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달리기 ......  
유연성 운동.. 다리찢기 입니다
벽에 엉덩이 대고 엎드려 나오기 에서...밑에 공구던 쿠션 2개반에서 반을 뗍니다
배아래에 공구는 쿠션이 3개에서 2개로 줄고
새롭게 팔꿈치 아래에다 반개짜리 쿠션 1개씩을 각각 공구고...흔들기와 버티기를 시도합니다
뚜둑 하면서 겨드랑이 옷단이 뜯어져 나가는군요...이런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다면....

근력 운동.. 달리기와 수영입니다
영상에서 무릎을 스치면서 발을 지면에 놓으면..일자 뛰기가 된다고 합니다
아하 정말 훌륭한 팁입니다
근데 아직은 달리기에서는 적용이 안됩니다
나는 이제 시작한 달리기 초보라서..라인줄을 따라서 약간의간격을 두발을 딛어야합니다
무릎을 스치며 나가려면 보폭이 커지면서 교대로 발이 앞으로 나가야합니다만
지금 초보인 나는 라인줄 기준으로 양옆으로 발들이 딛어져 나가다 보니.....
어서 무릎스치며 달리기를 한다면....
허나 지금은 기초를 만드는 과정입니다...라인줄을 따라 달려서
그헐게도 소원한 팔자걸음부터 고쳐가야 합니다
욕심은 한도 끝도없이....내 맘을 흔들지만....
시간이 경과돼야 합니다 착실히 기초를 다져간다면....
여기서 놀라운건.......무릎스치기를 수영에 적용한다면...입니다
수영에서 발끝을 붙이면서 발차기를 하라고 합니다.
오다리인 나는 아무리 애를 쓰도 안되고 체력조차 안되어 어려운팁이었는데
그래요 무릎스치며 찬다면......저절로 발끝이 스치며 차지게 될지도 모릅니다
수영에 가서 시도해 봐야겠지요.......일단 감사할일입니다만
적용하고 내걸로 만들기는....이제와같이 실패가 될지도 모르지만.......

영상들을 연구하면서 얻은게 또 있습니다
운동화에는...워킹화와 조깅화와 러닝화등이 있다는 군요
쿠션이 높은 신발은 발사이즈보다 반치수 큰걸사야한다는 군요
그리고 러닝에서는 쿠션있는 신발을 신어야 된다는 군요

스트레칭하면서 바닥에 대고 흔들고 비벼서 발뒤꿈치가 많이 아팠었는데
갑자기 버럭 달리기를 달려서 발뒤꿈치가 절뚝절뚝 걷게 되버렸습니다
몇일 잠을 설쳐서....소염진통제를 먹고 한날은 너무나도 잘 자기도 했습니다
소위 부상입니다......스트레칭의 노력과 달리기의 노력이 합쳐지면서 상처가 염증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더구나 몇달을 벼루고 벼르서 산 운동화도 280치수를 신는데 280을 샀더니
신발이 너무 딱 맞아서...발가락이 아파서 신지도 못하고 신발장에 두고만 있었습니다
이 신발을 보니까 바닥 특히 뒤꿈치에 쿠션이 높다랗케 들어가 있어군요
아하 신발이 하이힐 처럼 뒤가 높으니 발이 앞으로 쏠려서...발가락통증이 생기는거였습니다
십만원을 넘게 주고산 이 신발을 버릴순 없고...제밀기인가 다*소에 파는걸로늘일수있다지만
이참에 이 신발 뒤꿉이 다 닿도록...달리기 기초를 해서 이신발을 완전 늘려버리도록 합니다
평소 걸을땐 기존신발로 편안히 걷고 달리기기초때만 280쿠션화로 갈아신고 연습..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러닝화를 사야합니다
중간발 착지에 맞는 미더풋 착지에 맞는 러닝화를 사야합니다
삼십만원이 넘더군요...아내는 당장이라도 사라고 합니다...고맙지요
그치만 발가락이 아프면서 잘못산 저 신발이 완전 헐렁해질때까지는 참고 기초훈련입니다
그 때가 오면 285자리 미드풋 러닝화를 사서...또 계속 달리기운동에 활용해 가야합니다
휴.......................갈길이 멀고도 멉니다
그치만 즐겁고 행복한 나날입니다
키가 184.5에 60키로라...말라서 맞는 옷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이고...발이 칼발이라
맞는 신발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고 요나 이불을 찾기가......
아내는 말합니다 뭐든 맞는걸 발견했다면 바로 사버려야 한다고요 가능하면 두게를
사라고.......휴 돈도 못버는 인간이  먹고 입고 써는데 이렇게도 까탈스럽고 불편한것이
정말 반품이 안될까...싶을겁니다......먹여주고 입혀주는 아내에게 고마운줄......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