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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11 년차 .. 7 지점


BY 행복해 2022-04-22

목  표 : 94세까지 47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10 년이 지나고 11 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자세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         
근력 운동 .. 수영 입니다
8분안에 어깨통증없이 들어온듯 합니다만 ......
지그시 물누르기 지그시 물당기기는 못느낀듯 합니다
어깨가 아프면 느끼고 ..안아프면 못느끼고 .. 이 구간 가운데쯤을 찾아야겠습니다
즉 아직 물잡기 실력이 안됩니다
현재 내 몸 발란스와 내 몸 체력으론... 아직 많은 세월이 필요합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운동밴드 세종류를 사왔습니다
매일 조금씩 당겨서 ...물잡기 그날까지 나아갑니다
코피가 또 터졌습니다 .. 아무리 조심조심 차근차근 한데도 언제나 무리가 되는건
오학년 칠반의 허약한 체질에겐 필연인듯 합니다 그치만 나아갑니다

성과는 코로 물을 조금씩 뿜어낼수있게되는 것입니다
집에서 매일 조금씩이나마 발차기를 훈련하니까
물속 돌핀킥이 조금씩 되고 그 여유만큼 코로 물을 뿜는게 가능해져갑니다
웃긴게 내가 비염이라 물에 들어갈때 두코구멍서 물이 뽀글뽀글 나오는데
물에서 올라오며 뿜을때는 한코구멍서만 물이 뽀글뽀글 나오는겁니다
비염으로 호흡량도 타인보다 이분의일밖에 안되는 불리함도있습니다만 나아갑니다
그래서 배평턴을 한번 시도해본게 성과입니다
또 부력이 약한 유아풀 낮은풀에서 팔돌리기를 연습해보니
나는 어깨를 누루는게 아니라 얼굴을 누루니까 뭔가 되는듯합니다
왼팔글라이딩때 호흡시 고개가 들렸는데
왼팔 뻗고 고개를 눌러서 팔에 다으려하니 호흡시 레인줄이 보이며 얼굴이 반잠기는
비슷한 자세가 잠시 되는듯 합니다 오른팔 리커버리도 좀더 편케 돌려지는듯도 합니다
아마 유아풀이 아니고 부력이 더 세다면 얼굴로 물을 눌러낼수가 있을지는
다음에 확인해 보겠지만 ... 역시 아직 세월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기타 조금씩의 진전들이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매일매일 조금씩 쉬지않고 나아가는건데 물론 일요일 하루는 쉽니다만
매일 수영장에 갈 형편이 아니니까
매일 집에서 지상훈련을 하면서
주일회 수영장에서 계속 노력해 간다면
부담없고 여유로운 수영의 그 날이 언젠가 올겁니다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