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표 : 94세까지 47년간 운동하여 일상에서 만족도 높이기.

                                          * 운동 경과 :
2012년 4월 7일 이후 운동한지 9년이 지나고 10년째 접어듭니다.
근력운동 , 요가 필라테스 발레운동,스트레칭운동 ,걷기운동 ,체형교정운동,수영운동.,명상.케겔
칼리스데닉스 ..       
근력 운동 .. 수영에서 ....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 수영인 만큼 ...  빨리 안 이루어진다고  조급해 하지 않아야 ......
이번 수영의 성과라면 뺑뺑이 300미터를 첨부터 끝까지 물잡고밀려고 의식하면서
했다는 정도와 평소보다 숨이 더 찼습니다
물을 걸고 밀고 미끄러지는 연습을 몇번 했다는 정도입니다
이때 물을걸고밀었다면 그 양을  손과팔에 감촉으로 느꼈어야 하는데
아마도 너무나도 미약하게 느꼈다는게 ...... 휴

천천히 하라는 의미를 .... 지금 수준에서 이렇게 느낍니다
우팔을 돌리고 호흡하고 우팔이 물에 들어올때
좌팔을 버티다가 물을 걸고 밀어야 합니다
근데 이번에 우팔이 들어오고 버티다가 물걸고 미는 이 구간동안
숨이 평소보다 많이 가팠고 고개가 평소보다 물안에 빨리 들어온다고 느꼈습니다
즉 그간 나는 왼팔을 빨리 돌렸다는 결론이므로
머리와 우팔이 들어오는 동안 물속에서 숨을 킁킁 평소보다 함더 내 뿜고
물을 걸고 끌어서 밀어야 합니다
이때 총호흡량은 정해져있는데 평소보다 함더 뿜었으니 숨이 더 부족하게됩니다
이렇게 300미터를 도니까 숨찬게 누적되어 더 많이 숨이 차게 됩니다
연습이 더해질수록 총호흡량이 증가되기를 기대하는것 밖에는 ........
약한 체력만큼 호흡도 약하지만 앞으로 .... 쫍

우쨌던
여기서 앞으로 해야할것은
무작정 팔을 돌리는게 아니라 ..... 돌리고 쭉 미끄러지는걸 느껴내는것
한쪽 어깨가 나오는 롤링과 호흡과 물잡고미는 삼박자가 만들어 지는것
이 됩니다
생각만 해도 숨이 차는군요

역시 이번에도 기대와 달리 조금의 실망입니다만

차곡 차곡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