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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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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추석후유증 극복


BY 사교계여우 2021-09-21

9월21일-추석후유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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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동물들은 겨울 준비로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많이 먹고 덜 움직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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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한 친구의 얘기에 
다른 친구가 이렇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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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겨울 준비하냐? 
왜 혼자 안주를 세 접시째 먹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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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폭식한 것이 슬슬 부담으로 다가온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다.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려면 
가을부터 적당히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니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몸이 축 처진다. 
 
 
 
 
 
 
명절후유증이다. 
3, 4일은 술자리나 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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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자주 마시고 과일, 비타민제를 챙겨먹자. 
피로하다고 커피 탄산음료를 마시면 더 피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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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는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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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목욕을 하고 
낮은 베개를 사용해 바닥과 목의 각도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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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우울하고 짜증나는 기분을 
손쉽게 벗어나는 가장 좋은 비법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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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낮엔 더운가 싶어도 
곳곳이 가을의 상쾌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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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리듬에 자신의 보폭을 맞춘다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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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으로 나가지 않을 수 없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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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구름 한입 먹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