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오바도 더워요 봄이 막 달려오고 있네요 동네 장이 섰어요 달래 냉이가 나왔어요 같이간 형님이 달래를 사서 주네요 집에 펼쳐 놓았더니 달래냄새가 진동하네요 방안이 봄향기로 가득해요 얼음도 살살 녹아가고 있어요 2월이면 완연한 봄이예요 코로나도 봄이 갈때쯤 가버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