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이 지난 번에 노안 때문에 고생하는 어미를 등 뒤에서 말 없이 보고 가더니,아구야~! 32인치짜리 모니터에 노트북을 껴서 싣고, 예고도 없이 오늘 밤에 들이닥쳤네요.와~! 눈이 번쩍 띄었네요."왜 진즉에 생각을 못했을까?"라고 자책을 하고 가네요.자식들에게 신세 지지 말고 살자는 주관인데 벌써 도움을 받게 되네요."고맙다."하고 깎듯이 고개 숙였네요.이제 자주 들어오겠지요?우리 님들 모두 평안한 밤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