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04

7월17일-아기연꽃들과의 제헌절


BY 사교계여우 2019-07-17

7월17일-아기연꽃들과의 제헌절
 


 

 


 

ugcCACGOF4U.jpg제헌1.jpg

제 65주년 제헌절.



 

ugcCAQJI7I1.jpg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ugcCA3MBBYW.jpg 
제헌절 노래는 단군신화로 시작한다.




 

ugcCAT6IJCO.jpgugcCA7PE3M4.jpg

 

단군의 아버지 환웅은
풍백, 우사, 운사와 함께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ugcCAK2X4O1.jpg

 

각각 바람, 비, 구름을 주관하는 신으로,
날씨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ugcCAF72TAP.jpg

 

수천 년이 흘렀어도 날씨의 위세는 변함이 없다.








 


ugcCAFJN1DM.jpg
ugcCA48ABJ0.jpg
ugcCAXWF9JD.jpg

 

그나저나 2008년부터 공휴일이 폐지되었지만


 

 
ugcCAMJR85I.jpg
ugcCAOQSTD2.jpg
 
우리집 아이들은 여름방학 시작으로


 

ugcCAU088QP.jpgugcCA5PJB7U.jpg

 

 집에서 계획표를 짜고 있다.




 

 
ugcCA2GRYPV.jpg
ugcCA0BXDR7.jpg
ugcCA5RT318.jpg

 

 이제부터 숙제때문에 잔소리하게 될


 

ugcCA9CS11L.jpg
ugcCAZBM1AW.jpg

 

이 엄마와의 전쟁도 시작이다.



 

ugcCACVTPEU.jpg

 

매일매일 아침점심저녁으로
아이들에게 매 끼니마다 무슨 요리를
해야할지도 고민이다.






 

 
ugcCAXT8CYE.jpg
ugcCAO9AEA8.jpg
ugcCATJ0EWI.jpg

 

그래도 약 한달동안은 아이들 세상.


 


 
ugcCAKDYQ4V.jpgugcCAUO2DA2.jpgugcCA2A0HQN.jpg

 

안방 건넌방 우당탕탕.


 

ugcCA7I3Q8D.jpgugcCACU6QD9.jpg

 

골목길마다 부서지는 까르르 웃음소리.



 

ugcCAHKIFLE.jpg

 

진흙 속에 해맑게 핀 ‘아기 연꽃들’ 같다.

 

 

 

 
ugcCABU7S2Y.jpg
ugcCAHLRAHU.jpg

 

홍련 백련 수련….
학명은 요정(Nymph).



 

ugcCA41AT29.jpg 
독성이 없어 다른 연에 비할 수 없는
향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는

 

ugcCACXGX17.jpg

 

12일에 열린  전북 김제시 청운사
제12회 하소백련축제 를 시작으로



 

ugcCA5FZMNZ.jpgugcCAGJ419K.jpg

 

8월7일 열리는 제11회 서울 연꽃 문화대축제까지


 

ugcCA6LHCG4.jpg
ugcCAKUOCBW.jpg

 

각 전국에 연꽃 축제가 펼쳐진다.






 

ugcCAHNSV2S.jpg
ugcCANCJ7FO.jpg

 

인도에서 빛과 생명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던 연꽃.



 

 
ugcCAJO7Z02.jpg

 

연꽃은 오랜 수련 끝에 번뇌의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고

 

 
ugcCA1HQASX.jpg

 

빛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인 꽃잎마다
부처가 탄생한다고 한다.







 

ugcCABHEYJW.jpg
ugcCAEDQXGF.jpg

 

방학을 시작한 아이들의 두 손을 꼭 잡고
아름다운 연꽃 물결을 보러가시는건 어떨까요?




 

ugc.jpg

 

아참!
태극기 게양도 잊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