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정도로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찾아온 9월도 오늘로 마지막 날이 되었다. 맑고 높은 하늘이 아름다운 9월의 마지막 날 자전거를 타고 양재 천을 따라 땀이 나도록 달렸다. 이 가을 경제는 살아나려나? 희망찬 10월을 노래 할 수 있으려는지 기대를 해보지만 마음은 쓸쓸하다. 이 가을 행복 하고 싶다.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 저편언덕에 산천 경계 좋고 바람 시원한곳...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 찬 희망의 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