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왜 나랑 결혼하자고 했어?"
"이럴줄 알았으면 결혼하자고도 안했지?"
부부가 살면서 입으로도 제일 많이 하는 말이고 아니면
맘속으로라도 제일 많이 되뇌이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은 몇년을 살았냐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을 사랑으로 시작하지만 결혼은 사랑 하나로 지탱하기는
부족하다는걸 결혼의 햇수가 늘어가면서 더 절실히 느낌니다.
많은 돈을 들여 혼수를 장만하고 산다고 행복한게 아니라
남편은 아내를 읽을려고 하는것, 아내는 남편을 읽을줄아는 것이
혼수보다 급하게 장만해야할 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되어 서로 존중하고
우리집을 천국 같이 만들겠다는 큰 결심을 부부가 함께하고
나갈때 그 안에서 살게 되는 가족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살수 있을거라고
여겨집니다.
함께한 후
'당신과 함께해서 나는 너무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고백을 듣기위해
나또한 그런 고백을 하기를 원하는 그런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