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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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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속깨나 썩겠다.


BY 살구꽃 2016-05-13

셋째오빠  아들이. 요번에  2 월달에. 학교를 잘 다니다가. 자퇴를했다.

올해가. 고딩.3 학년에 올라가는데..조카놈이 그동안. 속한번 안썩이고. 착한걸로 아는데..ㅠ

암튼. 지금은 그래서 학교를 안다니고있다.

조카놈을  한번 만나서 얘기를 나워보고. 돌아온 울 아들에게. 물어보니.. 울 아들놈이 하는말.

한마디로. 말해서. 애가 별나다고. 울 아들은 그렇게 말을하더라.

오빠가 .아무리 설득을해도. 학교를 가기싫다고. 애가 문제아도 아니요, 학교서 왕따를 당한것도 아닌거같고,

암튼. 학교를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고하고. 좀 엉뚱하고, 4차원 적인면도 있는거같고, 사회성이 떨어지는건지..

암튼. 그러니. 오빠랑. 올케랑. 그래서  마음 고생좀 했겠더라.

 

평양 감사도 지가하기싫음 못하는거고. 남들하고 똑같이 똑같은 길을. 걸어가지 않더라도. 요즘엔 하기사

저만 똑똑하면. 지살길이 열리겠지만. 옆에서 보는  우리들은 . 참  답답하고, 도대체가. 부모가 능력이없나.

그냥 남들처럼. 학교나 열심히 다니고. 그랬으면 좋겠더만..ㅠ 조카놈이 하는말을  우리차 뒤에서 얼핏들어보니까..ㅠ

아니 지금 지 주제에. 무슨. 주식얘기를하고있고., 어찌보면 애가 현실하고. 이상을 구분을 못하는것도같고.

암튼. 잘난 올케가 오죽 지자식. 알아서 잘 가르키겠지. 제 삼자인 내가  어쩌겠어. 지부모 말도. 안들어먹는애를..ㅠ

그래서. 오빠도 요즘에. 이래저래, 속도 시끄럽고 하니까. 주말마다. 밤낚시를 다니면서.,시끄러운 속을 달래고

하는거같고. 오빠가 마누라보다. 돈벌이도 시원찮고.하니까..ㅠ 오래전부터. 올케에게도 기가죽어 사는거같고.

 

암튼. 그래서 나도 요즘에.셋째 오빠를 생각하면, 속이 좀 상하고. 걱정이된다.

어디가서 속을  터놓고  말할 사람도없을테고..ㅠ 그래서 지난주엔. 울 남편이. 오빠랑. 잠깐 낚시를 하는곳에가서

오빠의 속얘기도 들어주고. 그러고서  밤에 돌아왔다,

 

남편은  또 담날  일을가야기에. 오빠는. 그냥  낚시터에서  밤을 지새고. 셋째 오빠랑. 예전에 엄마 문제로도 만나면

내가 싸우고 그랬는데..ㅠ 이젠. 엄마 문제가 해결이 되니까. 아들놈땜에 맘고생. 안그래도. 울 친정집은 셋째오빠가

주춧돌이 되어서. 친정집의. 대. 소사를  이끌어가는데. 큰오빠는.시골서 농사짓고살고, 큰오빠가. 맏아들 역활을 못해서.

셋째오빠가. 울집은   오히려 맏아들. 역활을 하고 살은 셈이다.

 

하기사. 요즘엔. 맏아들이. 꼭 집안을 이끌어 가라는 법도 없지만. 그래도 어는 집이던 맏이가. 그 집안을 이끌어가야만.

그 집안이. 순조롭게 집안일이 돌아가는거라고. 나는 생각하는 사람인고로.. 안 그런 집안들은. 살다보면 꼭 한번씩은

언제 터져도. 일이터지고. 집안이 시끄러워. 질때가 생기더라.. 울집 친정집이. 지금껏 그러고 살았으니까..ㅠ

나도. 한때는. 오빠랑. 참. 엄마 문제로 많이도 부딪히고. 내가 오빠를 그래서. 슬슬 피하고 살았고..ㅠ 지 마누라

역성만 드는거 같아서. 한때는    참 많이 미워하고 그랬던적이 있었는데..ㅎ 이제는. 그저. 오빠가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