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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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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BY 라이스 2013-04-29

                                ○  ○ 빗물 ○  ○

 

 

빗물  받아서  창문틀  닦고

비오는 날   빗물  받아서  화분에  물주고

 화분이 무거워서  밖에 못 들고 나가고

 창문틀에  무게가 많이  나가서  들지  못했어  올려놓지 못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떨어질까봐  조심 해야하고

빗물  조금씩  받아서   흙에게 뿌려준다

 

비가온다!!

비가 내린다.

비가 쏟아진다.

 

 

비가 흐른다.

 

음악처럼 오늘은 클래식이고  또  다른 비오는날에는

가요에  가사처럼  비처럼 음악처럼

어떤날에는   잠수교가 잠길 정도로

 흐린날에는  아 주 조용이 

눈으로 자세히  밖을  관찰  해야

비가 오는지 확인할수 있다.

 

비가 와서  밖이  온통  조용하다.

 시장터가  우산으로 장식되어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 다.

빗물!!  빗물  월요일   다들 서둘러  빠르게 목적지를 향하여

달려간다.

 

빗물 받는  바가지를 보면서  음!  비가  몇밀리미터  정도

내렸구나  ??

여름을 재촉하고   5월 5일이  입하  이면서  어린이 날이 구나?

 빗물  마음으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