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58

누드, 무드


BY 냉천골 2009-05-27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내관들이 임금 곁으로 다가갔다.

내관은
임금 양쪽에서 머뭇거리기만 할 뿐,
흔들리는 임금의 어깨에 손대지 못했다.

최명길이 말했다.

\"전하, 죽음은 견딜 수 없고
치욕은 견딜 수 있는 것이옵니다.
그러므로 치욕은 죽음보다 가벼운 것이옵니다.
전하, 부디 더 큰 것들도 견디어주소서.\"


- 김훈의《남한산성》중에서 -


임금의 어깨가 흔들렸을 때
내관들의 어깨는 더욱 흔들렸을 것입니다.

내관들의 어깨가 흔들렸을 때
남한산성 작은 풀꽃들은 더욱 흔들렸을 것입니다.

영광의 역사도, 치욕의 역사도 강물처럼 흘러갑니다.
이미 흘러간 역사는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미 떠난 목숨도
되살릴 수 없습니다.

다만 그 뜻은 늘 되살아날 것이고,
모든 \'남은 자\'의 몫입니다.

===============================================================

  (오늘의 명언 한 마디)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들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 척 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 성철스님 -

 


 

  (남녀 차이)

남자는
호주머니에 돈이 많을 때 거만하고,
여자는
예쁘다는 말을 들을 때 거만해진다.

남자는
누드에 약하고,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ㅋㅋㅎㅎㅋㅋ

===============================================================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새로 산 생활 도자기의 밑바닥은 사포로 -

새로 산 생활 도자기의 밑바닥은
사포로 잘 광내고 나서 사용하도록 하자.

도자기의 바닥은 까칠까칠해서
테이블이나 쟁반 등에 흠집을 낼 수도 있다.

새로 산 도자기 밑바닥끼리 문질러서
부드럽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이 방법은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렵다.

자칫 깨뜨릴 염려도 있으므로
사포를 이용하자.

다만,
오래된 고가의 진품 도자기는 예외이다.

 


 

  (좋은 생각 / 에너지!)

왜 우는지 묻지 않고
따뜻한 눈길과 넓은 가슴 벌려주시는 분!

엄마는
나의 에너지!

늦은 귀갓길,
나를 걱정하시는 당신의 모습!

아빠는
나의 에너지!


“엄마!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라는 예쁜 딸의 한 마디!

내 딸은
나의 에너지!

어린 줄만 알았는데
“엄마는 내가 지켜줄게!” 라고 말하는 듬직한 아들!

아들은
나의 에너지!

투정을 잘 부리는 나를
언제나 따뜻하게 감싸주는 동반자!

남편은
나의 에너지!

때론 엄한 선생님,
때론 편안한 고향인 내 삶의 한 부분이 된 사람!

아내는
나의 에너지!

기쁠 때 같이 기뻐하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해 주는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은
나의 에너지!

                                                       - ‘좋은 생각’ 중에서 -

===============================================================

  (화내기 전에 생각해야 할 10가지)

4.
가끔은 성악설을 믿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사람들이 가끔 부당해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자.

‘난 이런 거 못 참아.’ 라고 생각해 봤자,
스트레스만 커진다.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지기 명? : 전우근 (충북 보은군청 시설관리사업소 시설운영담당)
           아침지기 연락처? : 010 - 9031 - 3230
           아침편지 추천은? : zeonwg@korea.kr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korea.kr/zeonwg
           음악방송 카페는? : http://cafe.daum.net/boeun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