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 을 지나면 자기 얼굴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한다

그만큼 자기얼굴에 살아온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게아닐까

항상 밝은 얼굴 미소띤 얼굴로 생활하자

내나이 벌써 사십하고도일곱 내 얼굴에 책임을 질 나이 다

그런데 거울속에 내모습은 빈티가 주룩주룩 흐련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세수도 한번 더 하고 호박에 줄그어면

수박되냐고 하지만 흙 묻은 호박 보다는 깨끗이 단장한 호박이 이쁘지 않을까

밖에 나갈때 옷 메무세도 한번더 거울에 비처보고

비록 좋은옷은 아닐찌라도 깨끗하게 하고

입술에 루즈라도 바르고 혼자 밥을 먹더라도 상차려서 먹고

매일 운동하여 배살도 빼고 이모든게 자신을 사랑하면 될것같다

나도 올해부터는 열심히 나자신을 사랑 할것이다

사실 추울땐 세수도 하지 않고 출근할때도 있었다

비록 거리의 청소부지만 출근할때 입술에 루즈도 바르고 머리도 한번더

단정하게하고 옷도 깨끗하게 해서 남들께 찌질하게 보이지 말아야지

내가 얼마나 찌질하게 다녀서면 울딸이 그럴까 싶다

이제는 나 자신을 사랑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