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쉼표 없는 악보 -

열심히 일하는 중에 갖는 적당한 쉼이야말로
축복이요 행복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인생의 악보에는 쉼표가 없어서
연주자인 내가 직접 필요한 쉼표를 찍어가며
연주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쉼표 없는 악보는
좋은 음악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쉼표 없는 인생 또한 참 인생일 수 없습니다.


- 최원현의《기다림의 꽃》중에서 -


자동차가 언제 멈춰서는가.
고장났을 때, 기름이 떨어졌을 때 멈춰섭니다.

그 전에 브레이크를 밟아야 안전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멈춰서 \'쉼표\'를 찍어야
참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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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간은 세 가지 벗을 가지고 있다.
아이, 부(富), 선행.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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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 윤태술 씨가 차버렸던
수많은 여자들의 명단을 오늘 살며시 발표합니다.

정말 바보 같았습니다.
그녀들을 보낸 것은,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태술 씨가 차버린 것이지요.

그녀들이 태술씨 곁에 있을 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그녀들을 꼭 잡아야 할 필요를 몰랐습니다.
그녀가 없어도 그의 존재가치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들을 차 버렸습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사실 태술 씨에게 차인 여자는 한 명만이 아니었습니다.

열명? 스무명? 삼십명?
사실 정확하게 모릅니다.

하도 많이 만나고 차 버려서
몇 명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너무 비난하지는 마십시오.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 얘기를 쓰는 것은
여러분도 지금 여러분의 그녀를 만나고 있다면
절대 차 버리지 말고
절대 소홀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녀가 하찮게 느껴질지라도,
그녀가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지라도,
그녀의 가치가 초라해 보이더라도
절대 그녀를 차 버리지는 마십시오.

최선을 다해 그녀를 섬기고
그녀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에 그가 버린 여자들의 이름을 밝히겠습니다.

혹시 그가 버린 여자를 여러분이 만나게 된다면
그녀가 또 시련을 당하지 않도록
그녀가 또다시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여러분이 잘 좀 대해 주십시오.

태술 씨가 못다 준 사랑을
그녀에게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 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그녀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해서
여기에 다 올리지는 못한다는 것.

따라서 여기에 이름이 없는
다른 여자들에게도 잘 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 그녀들의 이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로.....
































더 열심히 살girl
더 열심히 공부할girl
부모님 말씀 더 잘 들을girl
운동도 이것저것 더 많이 배워둘girl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귀고 깊은 우정을 쌓아둘girl

좋은 책 많이 읽어서 교양을 더 늘려놓을girl
말을 아끼는 법을 배워둘girl
음식 투정을 부리지 말girl
술 좀 적게 마실girl
담배를 끊을girl

글을 좀 많이 써 둘girl
여행을 좀 많이 할girl
일을 더 열심히 할girl
놀 때는 더 확실하게 놀girl
내 가족을 더 사랑할girl

악기도 몇 가지 더 배워둘girl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조금만 더 나누어 줄girl
이런 얘기들이 안나오게 할girl

기억나는 대로
몇 명만 나열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여자를 절대 차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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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편도선염 걸렸을 때 아이스크림 먹으면 효과 -

편도선염 걸렸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약(?).

편도선염에 걸리면 
고열과 함께 목이 붓고 음식물을 넘기는 것도 힘들어진다.

이 때는 우선 안정을 취하고
자극성이 없는 유동의 식사를 하면서
목둘레를 찬 물수건으로 찜질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기운이 목안의  열을 떨어뜨려주고
편도의 염증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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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주 청주에서 충청북도 농특산품 한마당 잔치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보은군이 출품한 농산물이
최우수와 우수 농산품을 휩쓸었습니다.

보은황토대추     \"최우수\"
보은황토사과     \"우수\"
보은황토밤고구마 \"우수\"


황토대추.
맛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다른 지역의 대추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맛.
단단하고 상쾌한 기분을 내는 단맛이 일품이지요.


황토사과?
사과에 꿀이 박힌 기가 막히게 맛있는 사과입니다.


황토밤고구마?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토종밤을 먹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고구마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제 연락처입니다.

충북 보은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총괄기획계장 전우근

핸드폰 : 011 - 9031 - 3230
사무실 : 043 - 540 - 3801
이메일 : 제 이메일 주소는 잘 아시잖아요~


보은군의 황토 농특산품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넉넉한 수확철 기분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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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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