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정!세상 살기 너무 힘들지 않니?
넌 너무 불쌍해. 지금의 너의 모습 보기는 괜찮아. 아니지 그런것 같아그러나 이것 한가지는 절대 잊어버리지 말아라. 너 자신을 중심으로이루어져야해.야! 네가 행복해야 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지 않겠니!.
넌 너무 너에게 인색한것 같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니?
그렇게 중병에 걸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정신도 힘이 들면서..너에게 투자좀 해라.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잖아. 그러니깐 예쁜 옷도 입혀주고, 맛나고 고급스러운음식도 좀 먹여줘라.. 그래야 너의 몸도 힘이 나지 않겠니?
그리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도 좀 놀게 해 줘. 맨날 머리도 나쁜게 이 공부 끝나면 또 배우고 ..
저 공부 끝나면 다른 과제 찾아서 돌아다녀 나쁜 머리를 힘들게 하지마.그리고 넌 성질이 너무 고약해..좀 인색한것 같아.
아이들에게는 왜 큰 소리로 야단치는거야!
넌 한번씩 너에게도 인색하지. 잘 보살펴줘.사랑도 해주고 기분전환도 시켜 주어라.
그래야 너의 몸도 스트레스도 안받고, 하루 하루가 즐겁지 않겠니?
제발..고운말로 해라.그리고 고운 말도 쓰고, 화나면 목청은 왜 그렇게 크니?그러니 맨날 듣기싫은 저음(쉰)목소리로 다니잖아.
말을 천천히 차분하게 편안하게 해봐.
그리고 언제나 한결같이 행복하다고 스스로 주문을 외우면서 살아라..가장 중요한 것은....
너를 소중히 여기렴..
너를 사랑해..
그 다음에 가족이란다.
우리 맘들 이 가을에 자신에게 한편의 편지를 보내 보세요
모 대학 심리학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함께한 글이에요
이 편지를 쓰면서 많이 울었답니다.
나의 몸 구석 구석을 사랑하기로 했구요!
우리 맘들 아이들과 남편만 넘 챙기지 마세요!
특히 40세 주부 맘들 알겠죠! 과거에 우리들 요즈음 이 효리 같지 않았나요 허리는 25~6이였죠! 그때는 모든 까까머리 중딩, 고딩들이 침을 질질 흘렸잔아요! 우리 4학년 맘들 역시 길가는 남학생만 쳐다보아도 가슴이 설렜죠!
지금은 어때요! 다들 무덤덤하죠!
길에 돈이나 떨어져 있다면 몰라도, 쇼핑몰 세일이나 80%이상 하면 몰라!
수입 쇠고기 1000원 한정 판매 하면 몰라도, ...... 등등.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