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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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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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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과50--이 가을 당신에게 보내는 멋진 한장의 편지


BY 아네모네 2007-09-05

안녕 정!
세상 살기 너무 힘들지 않니?


넌 너무 불쌍해. 지금의 너의 모습 보기는 괜찮아. 아니지 그런것 같아
그러나 이것 한가지는 절대 잊어버리지 말아라. 너 자신을 중심으로이루어져야해.
야! 네가 행복해야 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지 않겠니!.

 
넌 너무 너에게 인색한것 같아.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니?


그렇게 중병에 걸려 몸도 아프고, 마음도 정신도 힘이 들면서..너에게 투자좀 해라.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잖아. 그러니깐 예쁜 옷도 입혀주고, 맛나고 고급스러운
음식도 좀 먹여줘라.. 그래야 너의 몸도 힘이 나지 않겠니?


그리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도 좀 놀게 해 줘. 맨날 머리도 나쁜게 이 공부 끝나면 또 배우고 ..


저 공부 끝나면 다른 과제 찾아서 돌아다녀 나쁜 머리를 힘들게 하지마.
그리고 넌 성질이 너무 고약해..좀 인색한것 같아.

 

아이들에게는 왜 큰 소리로 야단치는거야!

 


넌 한번씩 너에게도 인색하지. 잘 보살펴줘.사랑도 해주고 기분전환도 시켜 주어라.


그래야 너의 몸도 스트레스도 안받고, 하루 하루가 즐겁지 않겠니?


제발..고운말로 해라.그리고 고운 말도 쓰고, 화나면 목청은 왜 그렇게 크니?
그러니 맨날 듣기싫은 저음(쉰)목소리로 다니잖아.

 


말을 천천히 차분하게 편안하게 해봐.


그리고 언제나 한결같이 행복하다고 스스로 주문을 외우면서 살아라..
가장 중요한 것은....


너를 소중히 여기렴..


너를 사랑해..

 

그 다음에 가족이란다.

 

우리 맘들 이 가을에 자신에게 한편의 편지를 보내 보세요

모 대학 심리학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함께한 글이에요

 

이 편지를 쓰면서 많이 울었답니다.

 

나의 몸 구석 구석을 사랑하기로 했구요!

 

우리 맘들 아이들과 남편만 넘 챙기지 마세요!

 

특히 40세 주부 맘들 알겠죠! 과거에 우리들 요즈음 이 효리 같지 않았나요 허리는 25~6이였죠! 그때는 모든 까까머리 중딩, 고딩들이 침을 질질 흘렸잔아요!  우리 4학년 맘들 역시 길가는 남학생만 쳐다보아도 가슴이 설렜죠!

지금은 어때요! 다들 무덤덤하죠!

 

길에 돈이나 떨어져 있다면 몰라도, 쇼핑몰 세일이나 80%이상 하면 몰라!

수입 쇠고기 1000원 한정 판매 하면 몰라도, ...... 등등.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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