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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수리 이야기 <3>


BY 영영 2007-04-23

아침 창으로 환하게 들어오는 참 맑은 햇살이 
어디론가 가고 싶은 날이군요..


지난 글에 이어서 집수리 진행 과정 몇 컷 올리고
나갑니다.
오신님들 좋은 날 되세요. 












기존에 깔린 난방 파이프에 확장 배관을 연결하는 모습입니다.






어렵게 파낸 바닥공간에 비해서 
단열재가 부족하게 깔린것 같아 미장 기사 분들 오기전에
와이어매쉬를 풀고 다시 보온재를 한겹 더 깔았습니다.
많이 까다롭게 해야 겨울철에 결로방지와 확장으로 인해서
추위에 떨지 않을테니까요.






따끈따끈한 난방에 대비해 
골재상에서 콩자갈을 사다 깔고






미장.

수평 딱 딱. 날렵하고
일하시는 분의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군요.






미장까지 마치고 나니
작은 방이 이 만큼 늘어나고







거실도 두어평 정도가 늘어났네요







움푹 내려 갔던 세탁실도 
주방과 연결선으로 사용하기 위해
단을 조금 높였습니다.







샤시 실측해서








시공했습니다.









확장 벽과 천정에 
아이소핑크 대고 다루끼..
가루끼 사이로 30T 압축 스치로플.
그리고 석고보도로 마감.

목수 아저씨 애좀 먹으셨죠. 









현관 중문과 안방 배란다로 통하는 중문을 마추기 위해서
문짝 공장에 방문.
제 차는 중형 차 뒤로 조금 보입니다.









현관과 거실사이 가벽과 중문 디자인을 그려 주고
가격을 매겨서 계약금을 치룹니다.







거실에서 안방 베란다로 나가는 곳
중문 설치작업.








현관 중문 시공.

계단식 아파트라서
옆집으로 우리 이쁜 녀석의 짓는 소리가
들릴까봐 할 수 없이 설치 하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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