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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96

조카에게 받은 꽃 선물.


BY 찔레꽃. 2005-11-01

선물이란 부피가 얼만큼 큰냐고도 아니고 얼마나 값진것인냐도 아니고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이해하는냐에 따라

그 값어치가 달라지는것같다,

한 송이 들꽃의 선물이라도 받고보니 기분이 좋은 것 사실이다,

나는 지난 일요일날 조카( 막내시누이 아들 )로부터 한움큼의 꽃을 선물받았다,

화려한 장미도꽃도 아니고.빛나는 보석도 아니지만,

국화 몟송이의 꽃이었지만 조카로부터 꽃 선물을 받았다.

 

아침 식탁에서 어머님의 눈물 어린 말씀,,,,,

=어지  (어제) 아들이 (애들) 지 옴마만나로 와서 하룻밤 잣단다,

=그래예.

=그라모 낮에 집에 오라해서 점심묵고 온천 목욕가입시더=

시누이에게 전화해서 집으로 오라했다.

오는도중에 철길옆에 피어있는 국화 를 아이가 꺾어온 것이다,

마루에서 남편이 꽃을 들고 들어오는 조카에게..

=외삼촌 줄라꼬 꽃 가져오나=

=아니애요 외숙모 줄거애요=

아이의목소리를 듣고 부엌에서나오니 짭게 꺾은 국화 송이를 들고 나를보고

웃는다.

그러면서 내게 꽃을 든 손을 쑤~~욱 내민다,

 

=외숙모 선물이애요=

=그래 고맙다 =

아이를 꼬옥 끌어안앗다,가슴이 뭉클해지려 한다,

외숙모인 나도 아이를 보니 마음이 아픈데 시누이의 마음은 어떠할까?

그 순간 난 그 어떠 한 선물 보다도 반갑고 기쁘고 마음이; 뿌듯했다.

물론 시누이가 시켜을것이다 ..

그래도 아이가 내게 준다는 사실이 고맙고 대견스러웠다.

 

점심을 다시물을 우려낸 물국수를 해서먹고 일곱명이서 (엄니 ,큰시누이.막내네 세 식구

우리 부부 중형 승용차에 일곱명이서 타고보니  비좁다 아이들을 다리위에 앉히긴 햇지만,

큰 시누이 한 사람이 시누이와 ,나를 합친 몸무게만큼되기에 앞 좌석에  앉으라하고

다.섯명이 뒤좌석에 앉앗다,

큰시누이를 안데리고가면 삐진다, ㅎㅎㅎ

그렇다고  어머님을 안모시고 갈수도 없고 해서 그렇게 갈수밖에 없엇다.

남편 인원 초과라고 단속 경찰에게 걸리지나 않으면 좋겟다 한다.

시누이와 난 동시에 가족끼리기때문에 보고도 못본척 할낍니더,

만일에 단속하면 우리 둘이서 윙크 하번 해주지뭐..ㅎㅎㅎㅎ 

그런 농담속에 온척욕을 갓다와서 애들을 데려다주고 오니 시누이의 마음은

또 다시 아픔으로 밤을 새울 것이다,

어서 모든일이 해결 되어서 애들이랑 같이 살아야 할텐데 안타갑다..

 

깊어 가는 날씨답게 너무나 깨끗하고 맑다,

오늘 하루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맑고 좋은 하루였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