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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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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쟁이 마누라


BY 살구꽃 2005-07-26

참말로  올여름날씨  무진장이  덥네요  여기 에세이방은  하루도  안빠지고

들어와서  올라온글  읽고 나갑니다   다들  어쩜그리  자연스럽게들  글들을

잘쓰는지   초보인  저는  왠지  기가  죽네요  여기  글들은  단편소설을

보는  느낌이   들어요  이방을안것은  우연히  혼자  알게  됐어요   3년이

된거  같네요   다들  저보다   연륜이  높은  분들이네요  이방에  올리는

2번째  글입니다  선배님들   저도  가끔 오면  답글좀  올려주시면  감사...

집에서  덥다덥다  하기도 신랑 에게   미안 한  맘이  들대요   나가서  일하는

사람은   얼매나   덥겠냐구요  우리신랑은  집짓는데   벽돌 쌓는  분야거든요

하루종일  땡볕에서  할때두  있고요  요즘은  아파트  지하일을  하나봐요

집에오면   옷이  땀에   절어있어요   일이  힘드니까  일당은  세도  비오면

못하고    겨울에도  많이   추운날은  못하구요   그래서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있어요   그래서  제  조카가   고모부는  좋겠다구  저도  고모부 같은일   하고싶다고

 

그런적  있었어요  우리  하나뿐인  아들도  가끔  그런소리하면  제가그럽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에어컨   빵빵  나오는대서  일하라구요   독수리타법이라

이것도   힘드네요    선배님들   그럼  두서  없는글   이만  생략할라요 ...안녕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