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고향을 찾는 마음 -
고향은 내게 아름답고
그리운 풍경으로만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그 곳은 슬픔과 아픔으로 다가오는 곳이기도 하다.
가난이 있었고, 이별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지금도 고향으로 갈 때면
마음을 굳게 다잡는다.
자칫 감상에 빠지다간
걷잡을 수 없이 흐트러지겠기 때문이다.
- 윤후명의 《꽃》중에서 -
고향을 찾는 마음,
기쁨과 설레임이 큽니다.
하지만 때로는
알수 없는 슬픔과 아픔이 목울대를 넘나듭니다.
어제의 기억과 오늘의 현실이
고향가는 마음을 아리게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찾아 갈 고향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분명한 것은 고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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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새가 우리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머리 위에 집을 짓는 것은 막을 수 있다.
악한 생각은 마치 머리 위를 날아가는 새와 같아서
머리 속에 스쳐 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악한 생각이 머리 속에 자리잡고
들어앉지 못하게 물리칠 힘만은 있다.
- M. 루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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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에 근무하시는 김홍근 계장님은
예전에 보은중학교에서 역사 과목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셨던 적이 있었다.
당시 한반에서 공부했던 학생들은
김복순, 이경숙, 임현빈, 정동선 등
지금은 묘하게도 운영계에서 같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이 보은중학교 2학년 재학시
시험을 봤다.
"조선시대 때의 가장 낮은 신분은?"
정답은
물론 '천민'이었다.
그런데 시험감독을 하던 김홍근 선생님이
한 학생의 기상천외한 답을 발견했다.
다름아닌 김복순 학생....
그 학생의 답안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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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매일 입는 양복의 클리닝 -
매일 입고 다니는 양복일지라도
드라이클리닝 값이 너무 비싸서
한 철에 한두번 밖에는 클리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때는 다림질을 자주 해 주면
미관상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옷을 해치는 벌레의 알을 없애주므로
옷의 수명을 길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를 그대로 둔 채로 다림질을 하면
후에 클리닝을 할 때 때가 잘 빠지지 않게 되므로
벤젠이나 휘발유로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을 대강 닦아내고
다림질을 하면 클리닝을 한 것이나
별다름없이 깨끗하게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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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음식 건강법 10계명 / 마지막 회)
10. 먹는 식품의 영양소들이 열에 의해 파괴된다.
대부분의 식품은
날로 먹어도 소화해 낼 수 있고,
영양가도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과일이나 채소를 날로 먹으면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살아 있는 상태로 섭취할 수 있어
훨씬 영양가가 높다.
과일이나 채소를
평소보다 더 날로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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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는
"암 예방을 위한 12가지 습관"으로
맺음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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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