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행복하게 자자 -
행복하게 자자.
잠이 잘 들고, 푹 자는 사람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배가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쓰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저녁때 무거운 식사를 하지 말고
8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자.
방에 통풍을 잘 시키고,
포근한 이부자리를 마련한다.
침대 곁에 220볼트 이상의 전압이 흐르는
전자제품을 두지 않는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자.
-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의 《단순하게 살아라》중에서 -
잠을 잘 자는 것이 보약입니다.
그만큼 하루를 잘 보냈다는 증거입니다.
내일 하루
더 잘 뛸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세상 모르게 푹 잠든 내 사람의 모습이
더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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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의사소통은 듣는 사람에게 이해될 수 있는 언어로
표현되고 전달되어야 명료성을 갖는다.
- H. 쿤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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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로 붐비는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에
의회사무과 양형모씨가 막바로 창구로 다가가더니 말했다.
“자동차 속도위반 벌금을 내러 왔어요”
고객이 들어오는 순서대로 접수를 받는
창구 직원 신정애씨는 단호하게 말했다.
신씨 : 번호표를 뽑아 오세요
형모 : 정말 번호표를 뽑아 와야 하는 거에요?
정애 : 그럼요. 뽑아 오셔야 돼요
형모 : 짜증나게스리 왜 번호판을 뽑아 오라고 하는 거야?
화를 못 참겠다는 듯이
양형모씨가 창구에서 그렇게 큰소리로 외치고는
농협 출입문을 거세게 밀고 나갔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농협 창구의 정애씨는
양형모씨가 자기 차의 번호판을 갖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는
기겁을 하고 놀랐다.
이에 아랑곳 없이 양형모씨는
창구 위에 차량 번호판을 내밀었다.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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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보내드렸던 건강상식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오늘부터 당분간은 생활상식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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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두부전은 두부를 소금물에 끓인 후에
두부전을 부칠 때는
두부의 물기를 빼고 굽는다 해도 잘 구워지지 않을 뿐 아니라
두부가 눌러 붙어 두부살이 처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먼저 냄비에 소금물을 조금 끓인 다음
두부를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잘라서 냄비에 넣고 다시 끓인다.
잠시후
두부를 꺼내어 부치면 처지지 않고 잘 부쳐진다.
또 두부를 데칠 때도
끓인 물에 소금을 조금 넣는다.
그러면
두부가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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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34가지 테크닉]
7. 꽃을 그냥 보지 말라.
꽃처럼 웃으며 감상하라.
8. 남을 웃겨라.
내가 있는 곳이 웃음천국이 된다.
9. 결혼식에서 떠들지 말고 큰 소리로 웃어라.
그것이 축하의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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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되는 요령)
6.
아이와 걸을 때는 천천히 걷고,
여자와 걸을 때에는 차도 쪽에서 당신이 걸어라.
아이 입장에서 행동하고, 여성을 보호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늘 11월11일입니다.
요즘 아이들 "빼빼로데이"라고 하는 날입니다.
빼빼로데인지, 삐삐로데인지는 몰라도
하여간 오늘도 허벌나게 많이 웃으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