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아들 딸 이렇게 두명의 내 새끼, 내 강아지들이 있다
둘째 딸은 이제 다음달이면 48개월 우리나라 나이론 5세가 된다
잘 넘어지는 아이인지라 어딜 다닐 때 늘 조심스럽다
내 천성이 곰살맞질 못해서 좋아한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이다
그저 좋을 때 아이구 내 새끼... 내 강아지들 이란 표현이 다다
그걸 듣고 우리 아들이 하는 말 엄마는 왜 우리보고 강아지라고 그래...?
나는 사람인데...
아 우리아들의 눈에 별이 반짝인다
너무나 너무나 좋다는 표현을 못하고 내 강아지들이니깐 그렇지 하고 만다
이래서 이래서 자식을 낳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