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만큼 날씨가 후끈후끈하네요.

요즘 월드컵 경기 보느라 잠은 제대로들 주무시고 계시는지요.

월드컵 열기가 하늘로 올라갔나요. 때아닌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거기다 오존주위보까지 발령해서 외출하기가 더욱 힘들어졌네요.

저도 축구광은 아니지만 즐기는 편인데 요즘 때를 맞난 물고기처럼 TV에 푹빠져있답니다.

물론 저의 신랑도 땡하면 들어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요.

사실 월드컵 전야제를 시청하고는 약간 실망을 했는데 개막식을 보고나서는 역시 우리나라는 대단하다는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답니다.

저는 취타대의 연주를 상당히 좋아하거든요.

지난해 동대문운동장에서 4.8행사때 취타대를 처음보았거든요.

그리고 TV를 통해서 몇번 접했는데 저는 당연히 나올거라도 생각했는데 전야제에 안보여서 조금은 실망을 했는데 역시 개막전에 등장하더군요.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 올림픽 개막전 행사도 겨우 꽃을 상징하는 조형물들만 잔뜩나와서 좀 실망했는데 역시 우리대한민국이 최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월드뉴스에서도 극찬을 했다고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보는 눈들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16강 아니 8강 ......

결과도 중요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역시 월드컵을 유치할만한 나라구나라는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